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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버그파인더 7기

Diary    2007/03/03 00:30   by Keith

지난 2월 말쯤에 동생이 야후에서 '야후 버그파인더 7기' 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알려줬다. 동생은 이미 전부터 해왔던 경험이 있는 터였고 나는 처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그동안 잘 몰랐는데 매년 1기수씩 모집을 했던 모양이다. 업무내용을 보니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했던 QA업무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후 버그파인더 지원서에, 지난 겨울 한달 반 동안 열심히 QA를 했던 경험을 특히 강조해서 썼다. 또한 야후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고 하는 부분에는 과감하게(?)

"내가 알기로, 야후코리아는 야후의 세계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네이버, 엠파스, 다음, 구글등에 밀리고 있음은 물론이고 '야후거기!'를 제외하고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없다."



...라고 썼더랬다. 발표일이 가까워오자 나는 내가 합격이 안된다면, 그 이유를 바로 위에 기술한 바에 기인하여, 내가 야후의 심기를 불편하게 건드렸기 때문이라는 자기합리화의 모범이라 할만한 자기합리화 모범답안을 이미 마음속에 마련해두고 있었다.

드디어 2월 27일. 야후 버그파인더 7기 발표일!

...

...

오후 늦게서야 드디어, 야후 버그파인더 7기 60명의 요원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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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동그라미 속에 있는ferozah831203 이라는 ID가 나의 야후 ID이다.
















결과는 합격!

아무래도,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의 QA경험이 가장 큰 합격 이유였을 것 같다. 물론, 위에 기술한 야후코리아의 문제점을 야후코리아에서 어떻게 받아들였을진 미지수이지만.

솔직히, 이번 야후버그파인더를 지원하기 전까지 나는 야후를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아이디도 이번에 만들었고 이메일도 이번에 활성화시켰다. 굳이 야후를 이용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기왕 야후의 버그파인더가 되었으니, 미약하나마 내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 본다. 나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를 준 야후에게 감사한다.

야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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