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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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놓인 길.

Diary    2006/12/16 01:58   by Keith

세상을 살다보면 언제나 갈림길 위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내 앞에 놓인 갈림길 앞에서 나는 또다시 '선택'을 하게 되며 이 선택으로 말미암아
나의 삶은 내가 선택하지 않은 갈림길과는 다름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신은 언제나 내 앞에 갈림길을 주시곤 한다.

내 앞에 놓인 길.

무수한 길 중에는 가장 쉽고 편한 길이 있는가 하면, 고되고 혹독한 길도 있다.
나도 어쩔수 없는지라, 쉽고 편한 길로 가려 하지만 언제나 그 길은 내 길이 아닌듯,
사막의 신기루처럼 그런 길은 나에게서 멀어진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고 편하고 쉬운 길은 아직 내 길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그럼,
나의 길은,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일까.

바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우고 공부하고 감사하고, 나 자신의 부족함을 알 수 있는 길!
이 길이 내 길임을 안다. 내가 가는 길이 바로 이 길이며, 내가 가야할 길 또한 이 길이다.
나의 노력으로 이 길은 나만의 길이 되고, 내 선택이 옮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선택과 그 선택으로부터의 책임 그 모두가 내 몫이다.

나만의 길.
나는 지금 바로 그 길위에 서 있다.




Road
먼먼 훗날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 쉬며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어 나는 사람이 덜 다닌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 인생을 이처럼 바꿔 놓은 것입니다"
라고
-Robert Frost의 '가지 않은 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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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6 01:58 2006/12/16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