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 아이들 - 1건
- 2007/06/04 강릉대 아이들, 미국 명문대학원을 점령하다.
강릉대 아이들, 미국 명문대학원을 점령하다.
Diary
2007/06/04 01:44
혹시
[강릉대 아이들, 미국 명문대학원을 점령하다] 란 책을 아시나요?
저는 몇일전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에게 정말 여러가지 생각과 화두를 던져 준 책입니다. 이 책을 보고 제 머릿속에는 계속해서 이 책 제목과 내용이 맴돌고 있네요.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부러움' 입니다.
같은 공대생으로서, 그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야 어쨌든 훌륭한 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그들이 부럽고, 그들을 훌륭하게 지도하고 이끈 저자 조명석 교수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었던 그 환경이 솔직히, 정말(X1억) 부러워 미치겠습니다.
두 번째 드는, 생각은 '희망' 입니다.
그들도 해냈다. 나도 할 수 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희망입니다. 어쩌면 이 책은, 그런 희망을 전달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아이들도 해냈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책 소개에 나와 있지만, 원래 강릉대 아이들은 토익200점대에 평점 1.5 게다가 열등감과 자포자기의 학생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달라졌습니다. 책에도 나왔지만 그들은 이것을 'The Second Chance'라고 했습니다. 또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자다. 라고도 했습니다.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웃는 승자가 되고 싶고, Second chance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그들처럼 훌륭한 교수님은 아직 없지만(앞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희망을 가져 보겠습니다.
일류대가 아니어도, 대기업이 아니어도,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일류대를 못나와서, 번듯한 직장이 없어서, 연봉이 낮아서, 고졸이어서, 전문대 출신이라서, 모가 안되서, 모가 안되서... 어차피 강릉대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달라졌고 새로워 졌고 거듭났고, 이제는 최고의 인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처음부터 최고의 인재였던 것도 아니고, 엘리트 코스를 밞은 것도 아닙니다.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아직, 아무것도 포기한 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제 가슴에 꿈과 희망이라는 불을 지필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