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사원에서 정직원으로.
Diary
2007/12/16 22:25
저는 참 운이 좋은 놈 같습니다.
남들은 취업이 안돼서 난리인데 졸업도 하기 전에 철썩~ 취업도
되고 3개월의 수숩기간을 끝내고 또 한번 철썩~ 정직원으로 신분전환(?)
을 했으니 말입니다.
우선은 너무 기쁘고, 하지만
사회에 나와보니 사회는 정말 만만치 않은 곳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학교에서는 무서울게 하나도 없었는데 맨날 시시한 C프로그래밍이나 리눅스
네트워크 등등 교과서 수준에 머물렀던 수업들을 우습게 보며 실력을
연마하지 않은 제 자신이 조금은 후회스럽네요.
파이오링크 기술지원센터!
이곳이 저의 첫 번째 직장입니다.
아주 훌륭한 기술력을 가진 국산 네트워크 장비 벤더사.
역시 세상은 넓고 고수들은 많습니다.
그래서 맘 고생도 많이 합니다. 부족한 제 자신을 볼 때면 예전 학교에서
와는 달리 모든게 부담스럽고 어렵고 제가 한 없이 부족한 듯한 모습.
마치 이제 갓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의 느낌.
예전 2003년 군에 막 입대했을 때 그 낯설음과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어찌됐든 군인정신으로, 아니 오기로라도 버티고 최선을 다해
이곳에서 살아남아 진정한 엔지니어 변모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강력한 트레이닝을 받고 실력있는 엔지니어가 될 수 있다면야
더 바랄나위 없을 것입니다.
자, 모든 신입 엔지니어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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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에 계시는군요~ 저도 이제 막 네트워크 업계에 발을 디딘 신입입니다. 모두 화이팅!
반갑습니다. 이런곳에서 동지를 만나다니!
축하축하^-^* 우리형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 있기를!! 파이팅!
응 고마워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