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뜨는 동네 해방촌

해방촌은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가 섞인

이색적인 동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전에는 이태원과 경리단길이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거의 해방촌쪽으로 밀려온 느낌입니다.

가로수길이 가지 상권인 세로수길로 영역을 확장하듯이

이번 케이스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이태원과 경리단길이 없었다면 해방촌도

핫플레이스가 되기는 어려웠겠죠.

그런데 이런 배경에는 상가를 운영하는 점주 입장에서는

웃고만은 넘어갈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메인 상권의 임대료가 치솟아서 가게를 조금씩 곁가지 길로

옮기기를 반복하면서 지금의 해방촌까지 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핫플레이스에 연예인들까지 투자를 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가 상승을 더 올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방촌은 접근성이나 그 동네의성격으로 볼때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곳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점심때가 되도 문은 열지않은 가게들이 아직 많고

저녁부터 시작하는곳이 많은 전형적인 주말 상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접근성이 그전의 이태원에 비해서 좀더 부담감이 드는 위치이고

사실 버스 노선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혹시 나중에 미군기지가 이전된다고 하면 또 어떻게 급변할지는

모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