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접근성과 프라이버시

아파트는 인구밀집도가 높은 도시라면 많이 거주하고있는

주거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거하는 공간은 길에서 될수 있으면 멀리 떨어지지 않는것이

좋은데 아파트는 그 특성상 엘리베이터나 로비, 또는 계단이나 상가를

거쳐서 길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시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에는 공용공간이 너무 많아서

많은 외부 사람들의 익명의 공간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소속감 없는 공간은 소외되고 방치되기가 쉽죠.

그리고 아파트는 주거형태의 성격상 프라이버시가 보장이

잘 되지 않는 주거형태이기 때문에 다양한 공간들이 소속감없이

방치될수가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옆집 윗집 아랫집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세대간 잘 알고지내는 경우도 드물고 프라이버시때문에

서로 지나친 관여를 하지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현상이 많아질수록 소외되거나 무시되는 공간은 더 많아지고

어떤 이웃과의 관계를 받쳐줄수 있는 공간은 줄어듭니다.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지금의 현상도 결국 서로의 배려가 없으면

실현되기 힘든것이기 때문에 공동주거공간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옆집 아랫집 윗집 정도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점점 공유되는 공간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늘어나게되고

방치된 공간들도 소속감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