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조 주택의 특징

네덜란드의 델프트 지역에는 미완성된 주택이라는 뜻에서 디아곤이라는

이름의 주택 단지가 있습니다.

설계의 한 부분을 완성시키지 않는것으로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자율적으로 맡기는 시스템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말하자면 침실이나 주방의 위치를 스스로 정할수 있게 설계 했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같이 사는 사람들의 구성이 변한다면 필요없어지는 공간이

있을 수 있고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으면 그에 맞게 변경이 가능한

구조라는 것이죠.

이런 구조의 뼈대가 되는것이 골조주택인데 이 구조는 CORE를

기본적인 구도로 해서 칸막이로 기능에따라 방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칸막이들을 관통하는 부분은 거실이나 부엌으로 쓰는데 요즘 우리나라의

아파트 구조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코어 방식의 핵심은 어떤 방면으로 본다면 구성원들이 같이 사용하는

거실이 생긴다는 것이 큰 장점일수 있습니다.

각 개인들이 본인들의 WISH를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한 설계자가

그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들 각각의 바람을 몇몇의 설계자들이 해석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100% 만족을 줄수 없는 방식입니다.

개개인들의 바람을 알기 위해서는 행동사회학이나 사회적조건등이

먼저 공개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알수 있겠는가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모습대로 살거라는

기대는 할수 있습니다.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소속감이란 것을 가질수 있는데 이에 따르면

개인들은 사회적인 행동양식에 영향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바람을 알고 설계한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소속감에 따른

행동양식은 일정한 패턴이 있기때문에 그에 맞는 설계가 필요할것 같습니다.